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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창경궁은 성종 15년(1484) 성종이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이다. 세종 때 상왕 태종을 위해 만든 수강궁을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위한 공간으로 확장 보완하면서 창경궁이라 이름하였는데, 본래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로 불렸다. 임진왜란 이후 창덕궁이 정궁(正宮) 역할을 함에 따라 ..
2012.04.13 -
목련 (Magnolia)
엄동 찬 겨울 바람의 매질에도 청명절기 기다리고 인내하며 부풀리며 봉긋이 돋아나는 화아(花芽)들 봄이 오는 먼 발자국 소리에 고요 소담하게 꽃잎 여는 목련... 열흘 뒤 곡우 빗소리에 화들짝 놀라 하얀 옷 벗어 내리면 아프게 이 봄을 보내야만 한다.
2012.04.09 -
Shutter 지진? 후.....고요
-Shutter 작동미숙으로 지진(진도7.5)발생-
2012.04.08 -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낙동강 둔치 후미진 길 걷다고 올 봄날 때이른 할미꽃을 처음만나서 무척 반가웠다. 늦 봄까지 혼자만 숨겨놓고 할미꽃 꽃잎 떨어지고 꽃술 바람에 나부낄때 다시찾아 담아야겠다.
2012.04.06 -
생강나무꽃 (Japannese Spice Bush)
지난 봄 까지만 해도 산수유 꽃과 생강나무꽃은 봄 되면 일찍 노랗게 피는 다 같은 꽃인 줄 알았다. 사진을 접하여 담아보니 이제사 확실히 구별 할 수 있겠다. 둘 다 꽃샘 바람속에 꽃 부터 피니 먼곳에서 그냥보면 구별하기 어렵다. 생강나무꽃은 생강과 아무관련이 없고 다만 생강냄새..
2012.04.04 -
중앙선 철로 차(鐵路 車)
가는 곳이 늘 강 남쪽이래서 빠른 버스타고 상경했는데... 오래 전부터 좀 늦더라도 옛날처럼 기차타고 서울가고 싶은 마음 아이처럼 그렸다. 촌 놈 할 일 없어 놀기삼아 이른아침 10여년도 더 되어 오랜만에 기차에 올랐다. 너무 변했다...개,출찰시나 열차안에서도 차표 확인도 없고 차창..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