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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촌까치집
내린 눈에 하회 마을이 적막에 싸여 있다. 마을 곳곳에 오래된 나무 보면 으레 까치집이 한두 개 정도는 자리 잡고 있다. 그러고 보니 시끄럽게 울어대던 까치도 모습을 감췄다. 을씨년스러워 보이는 빈집만 덩그러니 비워둔 채 어디로 간 걸까…. 빨리 추운 겨울 끝나 까치 소리 들리면 ..
2013.01.11 -
문-#9
- 개목사 -
2013.01.10 -
봉정사 瑞雪
가까운 봉정사는 고운사와 더불어 내가 자주 찾는 사찰 중 한 곳인데. 계사년 새해 첫날 반가운 서설(瑞雪) 내려 천등산 겨울 절집이 이토록 아름답다.
2013.01.09 -
부석사(浮石寺)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물로 알려진 무량수전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부석사는 허투루 돌아볼 곳이 아닌 길고 긴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함께 유구한 세월을 감내한 문화유산을 보듬어 보는 값진 시간이다. 부석사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해가 서서히 저무는 저녁 무렵..
2013.01.08 -
문-#8
이 문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는 雨花樓("꽃 비가 내리는 누각")에 들어갈 수 없답니다. -봉정사 영산암-
2013.01.06 -
간재종택( 簡齋宗宅 )
원주변씨 간재 종택 및 간재정은 조선 중기 유학자인 간재(簡齋) 변중일(邊中一, 1575~1660) 후손의 살림집과 변중일이 강학하던 정자이다. 변중일의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가순(可純), 호는 간재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으로부터 조모와 모친을 구하여 효자로 이름이 높았고,..
201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