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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6
"열지 못하는 문" "가만히 들어보세요" 문 좀 열어 줘요! 분명 가냘픈 목소리 문 틈으로 새어 나오지요? -풍산 소산리 촌가-
2012.12.28 -
강릉 칠사당(七事堂)
조선시대 수령의 주요업무7가지 공무(호적·농사·병무·교육·세금·재판·풍속)가 칠사(七事)로 규정되었던 데서 연유하여 강릉지방에서 수령의 집무처를 칠사당(七事堂)이라 명명하였다. 처음 세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인조 10년(1632)에 다시 지은 뒤, 영조 2년(1726)에 크게 ..
2012.12.27 -
담-#13
돌담 위에 다듬잇돌 그 위에 햇살 따스면 단지 속에 고추장이 맛있게 익어갑니다.
2012.12.26 -
doodle #19
2012 Christmas Eve 춥긴 춥다 실낱같은 가지가 한파에 무겁다.
2012.12.24 -
군자리 겨울
집 가까이 있어서 계절마다 찾지만 오랜만에 겨울에 눈 소복이 와서 나지막한 산자락 끝에 보물 같은 마을이 눈 속에 더 아름답다. 나무며 돌이며 집들은 한 폭의 멋진 설경의 한국화 같았지만 담는 솜씨 부족하여 내 그림은 군자리 실지풍경에 미안할 뿐이다.
2012.12.23 -
문-#5
"아우 먼저, 형님 먼저" 하면서 우애 있는 형제가 드나들던 문. -안동 풍산 체화정-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