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촌까치집
2013. 1. 11. 22:50ㆍ州·옛고을
내린 눈에 하회 마을이 적막에 싸여 있다.
마을 곳곳에 오래된 나무 보면 으레 까치집이 한두 개 정도는 자리 잡고 있다.
그러고 보니 시끄럽게 울어대던 까치도 모습을 감췄다.
을씨년스러워 보이는 빈집만 덩그러니 비워둔 채 어디로 간 걸까….
빨리 추운 겨울 끝나 까치 소리 들리면 반가운 손님들 마을구경 오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