壁·담벼락(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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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211
무섬 초가 울담 틈을 가을 색 꽃이 가립니다.
2016.09.03 -
담-#210
거촌리 백일홍 핀 토담 담는데 갑자기 장난치는 강아지가 뛰어들었습니다.
2016.08.29 -
담-#209
전사청(典祀廳) 낮은 담 너머 배롱나무꽃이 늦더위에 지쳐 안쓰럽게 집니다.
2016.08.23 -
담-#208
병산서원 복례문 옆 담 담 안쪽 광영지엔 떨어진 백일홍 꽃잎으로 붉게 물들었답니다.
2016.08.16 -
담-#207
논골담 길 담벼락에서 정동진 가는 무궁화를 만났습니다.
2016.08.09 -
담-#206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