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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병산 길에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우리 마을 선비길(하회~병산간) 걷기' 행사가 지난주말 (5월19일) 하회마을-병산서원 간 5㎞구간에서 열렸다. 이곳에 살면서도 처음으로 병산강길, 낙동강변의 푸른 자연풍광과 농촌의 봄 풍경을 만끽하면서 옛 선비들의 향취를 느끼며 천..
2012.05.23 -
서울추억
현실속에 존재하지않는 사라진것들에 대한 희미한 아쉬움을 우리는 그것을 추억이라 부른다. 이제는 사라져 추억속에서나 그려보는 그때 그 시절을 복원한 곳이 있다. 일제 강점기 부터 1970년대 옛서울의 풍경을 재현한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바로 그곳이다. 조금 더 옛 추억의 서울이 ..
2012.05.22 -
수목원 숲길-春
지난가을 이곳 산림환경식목원 가을색이 좋아 찾았다가 봄 가기전 기회되어 다시찿았는데 벌써 신록의 봄 연록색은 초 여름 잎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제 그늘좋아 찾는계절이다 보니 식목원 시원한 숲길 속을 걸으며 여름 오기전 연록잎색을 욕심내어 챙겨본다.
2012.05.20 -
器 문양과 色
해강도자미술관은 고려청자를 재현하는데 평생을 바친 해강 유근형 선생께서 1990년도에 설립해 운영해 온 곳이다. 도자기축제에 때 맞추어 이달 20일까지 '해강도자미술관과 함께하는 도자명장 특별전'을 열고 있는데 1층에는 도자명장 특별전이, 2층에는 고려시대의 도자기 부터 해강 ..
2012.05.18 -
황매산-春
여태껏 말로만 듣던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 먼 길이어서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섰다. 알맞게 걷기좋은 구릉지 산길오르니 눈 앞에 나타나는 선홍색 철쭉 산밭 말 그대로 만산홍화 하늘아래 고운 철쭉산이다.
2012.05.17 -
외솔
늦은 봄 비 그치고 단양에서 예천 가는 927번 지방도 고갯길... 봄 풍광 즐기며 넘어가다 우연히 서쪽 산자락 바위위에 보기좋은 외솔하나 눈에 들었다. 사진에 담고와서 집에와서 검색하니 산골 대강면 미노리의 외솔나무였다. 올산이 끝나는 산자락에 높이 우뚝 서 있는 바로 이 소나무..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