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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마을
한 폭의 동화같은 육지속의 섬 회룡포 마을 늘 갈 때마다 비룡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 전경만 보고 발길을 돌렸는데 마을 속이 보고싶어 산 길 돌아 내성천 뿅뿅 철판다리를 건넜다. 농 사철 몇 안되는 농가의 돌담길은 한적하고 작은마을 논밭이지만 갖은 농사 다 짖는 아름답..
2012.06.25 -
능소화 (Chinese trumpet vine)
귀래정 옆 원이엄마 길에 이름도 고운 능소화가 이제부터 한창이다. 꽃 색깔이 곱다못해 내 보기엔 능소화 꽃 전설처럼 슬픈 색이다. -능소화의 전설-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
2012.06.24 -
용문사
용문사는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명종 때 ..
2012.06.23 -
병암정[屛巖亭]
예천군 용문면 성현동 복전 서현 병풍바위 위에 목조건물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위에 누각처럼 살짝 올라 앉은 멋있는 병암정입니다. 병암정 이전의 이름은 옥소정이었다고 합니다. 19세기 후반의 구조양식과 평면 형식 등을 잘 지니고 있으며, 정자 건축의 기능에 적합한 입지 조건..
2012.06.22 -
장안사 가는 길
예천 용궁 장안사 가는 굽이도는 산 숲속 차도이다. 이 길 지나 좌측 비룡산 오르는 고즈넉한 절 길 오르면 산 아래 아름다운 회룡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2012.06.21 -
6월 농사
봉정사 길 가다가 안동포(삼베)로 유명한 저전마을 논에 모심기가 한창이다. 고향 촌에 살아도 이처럼 전통방식 모내기가 동네에서 함께 이루어 지는것은 참 오랜만에 보는 초 여름 논 풍경이다.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