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공원 종각옆에 7월의 꽃, 배롱 꽃이 지금부터 시작이다. 병산서원 뜰 배롱나무,체화정 연못에 비춰진 배롱꽃 올 여름에도 찾아 볼 수 있을런지?...

괴산 연풍로 쌍곡길에 이재욱님이 23년동안 크고작은 강돌 구해 초원의 집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돌정원 집을 꾸며놓았다. 오랜세월 소중하게 만들어진 멋진 돌집이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영된 이후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돌집 부부로 부터 반평생 사연을 듣는다.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한사정은 조선 후기 월천(月川) 조목(趙穆)의 둘째 아들인 조석붕(趙錫朋, 1585~1657)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조석붕의 본관은 횡성(橫城), 자는 자백(子百), 호는 한사(寒沙)이다. 1615년(광해군 7)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상)의 명당에 걸 맞게 고운사 입세에 조성된 연지... 절 꽃 다시보러 꼭 일년 만에 다시찾았다.

청도 소싸움 천년을 이어온 우리전통문화라고 하지만 말 못하는 우직한 소 싸움 부쳐놓고 베팅하는 도박경기다. 처음부터 이런 소싸움 무관심이었는데 한 달포전에 우연히 출사동행 기회되어 다녀와서 자제하다 뒤늦게 올려본다.

비가 올려나... 밤 되어도 후덥지근한 날씨 집 곁에 두고도 잘 가지 않았던 월영교 오랜만에 찾았더니 밤 안개만 내리고 강바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