壁·담벼락(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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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151
겹겹이 담 속 보일 듯 말듯 시선과 마음이 틈새로 갑니다. -통의동 27 라뽀르타 담-
2015.03.07 -
담-#150
작은 나무 담에 나 보란듯 써 놓은 글
2015.03.04 -
담-#149
선운사 외진 곳 부도탑 담 너머엔 숙연함만 머뭅니다.
2015.02.28 -
담-#148
봉래루 아래 부처님이 들어 주실 많은 소원이 나부낍니다. -내소사 대웅보전 축담-
2015.02.22 -
담-#147
아직 연기 안 나는 거 보면 공양 간에 행자님이 큰 스님 심부름 갔나 봅니다. -본연당 굴뚝 담-
2015.02.15 -
담-#146
서울 한복판에서 참 오랜만에 눈에 익은 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담 위에 또 철망 담 보면 서울엔 월담 손님이 많은가 봅니다.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