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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저녁풍경
오늘이 벌써 2011년 반 연말 이다. 늘 집 안 에서 오래도록 무관심하게만 보았던 창밖의 세상 동네 초저녁 풍경이 아름답다 싶어?...셔터를 눌렀다. 사실은 나모르게 시간 흐르는 걸 보면 오늘같이 창밖 어스름 정경이 아름다움 보담 차라리 슬픈상념의 색깔이 맞다.
2011.06.30 -
금소 삼밭마을 小景
안동에서 영천으로 가는 35번 국도를 10여 킬로미터 달리다보면 국도 오른쪽엔 낙동강지류인 길안천이 흐르고 왼편으론 삼각 3개를 세워 놓은 듯한 낮으막한 산이 솟아 있는데 이 산이 고깔산이고 그 아랫동네가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마을이다. 예로부터 삼 농사와 삼베짜기로 소문이 난..
2011.06.28 -
雨中에 伴鷗亭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 486번지 1560년경 이굉(李汯)이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정자 건물만 있었는데, 당시 이곳에서 안동 유림의 시회와 향회가 자주 열림에 따라, 많은 선비가 출입하거나 숙식을 함으로써 동재와 서재까지 건축하게 되었다. 여기에다 장판각과 주사(廚舍)까지 건축하..
2011.06.24 -
풍천구담(豊川九潭)
안동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로 30여분, 넓은 풍산들을 지나면 칠백리 낙동강 줄기가 유유자적 흐르다가 습지 물 길을 재촉하는 곳, 풍천면 구담. 안동, 의성, 예천 3개 시군을 인접한 경계에 위치한 까닭에 조선시대 이래로 행정관할 지역이 세 번씩이나 바뀐 팔자 센 시골 동네다. 하지만 최..
2011.06.21 -
묵상-말없이 마음속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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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폭포공원 蓮池
안동댐관리단 가는길 왼쪽에 위치한 폭포공원은 일반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중의 하나다.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어서 아담함을 더하고 있는 폭포공원은 그야말로 깊은 산속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폭포 아래로 펼쳐지는 연못과 그 위에 떠 있는 연꽃 및 각종 야생..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