顔·모습들(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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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23
따뜻한 봄인데도 마음은 봄 잊은 지 오래입니다.
2014.04.02 -
모습-#22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2014.03.26 -
모습-#21
"야야! 밥 다 식는다." 해 질 녘 농기계 손보는 아들을 재촉합니다.
2014.03.17 -
모습-#20
하회 각시탈을 빌려 쓰고 부끄러운 새색시가 되었습니다.
2014.03.07 -
모습-#19
봄 오면 서울 며느리가 보청기 맞춰 준다기에 반갑기도 하지만 듣기 싫은 소리 들릴까 봐 마음 걱정 앞섭니다.
2014.02.25 -
모습-#18
저녁, 몇 차례 마당 문 열고 오늘 온다는 보고 싶은 손주 이제야 오려나 기다립니다. -영주 무섬 촌가-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