壁·담아래(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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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25
봄 날씨 고르지 못해 겨울옷 손빨래를 이제야 했습니다.
2013.04.27 -
담-#24
곡우날 때아닌 눈비 바람에 담벼락도 젖고 담 너머 초가 볏짚도 젖었습니다.
2013.04.23 -
담-#23
하회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의 고택 하정재(河庭齋)에서 보는 북촌댁(和敬堂)의 토담
2013.04.17 -
담-#22
옛 산촌, 골 마을 초가집 그 집의 울이 곧 담입니다. 봄볕 좋은 날 울타리 사이로 병아리 떼 한 줄 종종걸음 나오고, 비 오는 날이면 청개구리 암수가 울 나무 사이에서 깨가 쏟아집니다. 그믐 밤엔 처녀 총각, 보름 밤에 만나자고 연애편지도 가끔 울 밑에 숨겨 두었데요. 그래서 담보다 울..
2013.04.07 -
담-#21
담 안에 꽃 봄
2013.03.31 -
담-#20
내 고향 촌 마을 토담에도 노란 봄이 찾아왔습니다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