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세계사
2014. 10. 18. 16:42ㆍ仰·높은곳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조부인 작제건(作帝建)이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麻衣太子)가 금강산으로 들어가던 중 이곳에 절과
보물 제96호인 괴산미륵리석불입상과 보물 제95호인 괴산미륵리오층석탑을 건립한 것이라고도 전한다.
최근까지 이 절의 원래 이름이 알려지지 않다가 1977년 청주대학교의 발굴조사팀에 의하여
미륵당초(彌勒堂草)라고 새긴 명문와(銘文瓦)가 출토되어 미륵사지임이 확인되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