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암(四聖庵)
2014. 8. 14. 11:32ㆍ仰·높은곳
해발 500m의 오산에 있는 암자로 고승들이 수도하던 곳이다.
오산 꼭대기에 있는데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암자 근처 암벽에 고려시대 초기 작품인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있어 창건 내력을 짐작한다.
현재 이 암자는 작은 규모의 목조기와집으로 되어 있다.
-문화유산 소개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