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 속 천주마을 세 집 어르신들 안녕이 궁금합니다. 깊은 가을 오면 늘 그랬던 거처럼 주신 홍시 생각나서 꼭 찾아뵐게요. -📸 canon m2-

그분 떠난 줄 모르고 빈자리만 오래도록 그분을 그립니다. -길상사 법정스님 의자- -📸 canon m2-

퇴계 이황이 태어나신(1501년) 방(태실)입니다. 문 바깥은 모친이 태몽에서 공자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았던 성림문 쪽입니다. -📸 canon m2-

花葉不相見 相思花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꽃가슴앓이 꽃입니다.-canon m2-

무덥던 한여름 함께했던 죽부인 몸매는 볼품없어도 속 비운 시원 함 내년 여름 다시 만나 사랑 정 함께할게. -📸 canon m2-

종달이가 비바람 타고 왔다. 폭염을 식히려나? 초간정 뜨거운 지붕 위 지난 흔적 가을이 그립다. 📸 canon 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