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색낙서(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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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le #18
안동 독립운동 기념관 앞 천전 들판 건너 반변천 개호송 솔섬이 겨울 안개비 속에 아름다워 오랜만에 강 섶에서 바라보았다.
2012.12.21 -
doodle #17
-만귀정(晩歸亭) 편액-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2)가 1851년 지은 정자 편액이다. '만귀'는 늦은 나이에 돌아왔다는 뜻으로, 만년에 귀향해서 글과 자연을 벗 삼으며 여생을 보낸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만귀정(晩歸亭) 행서체가 아름다워 옮겨 담았다.
2012.12.16 -
doodle #16
이곳에 임하소서!
2012.12.12 -
doodle #15
겉은 쫀득, 속은 홍시감…. 처마끝 찬바람에 익어가는 곶감이 손주를 기다린다.
2012.12.05 -
doodle #14
동안거... 불공봉행위해 암자로 향합니다.
2012.12.01 -
doodle #13
-차서헌(此栖軒) 편액- 영주 뒷세 마을에 있는 소우(小愚) 강벽원의 종택 편액이다. 차서(此栖)는 '이곳에 머무른다'는 뜻으로 자연과 함께 살겠다는 의미로 강벽원이 직접 썼단다. 볼 줄 모르지만 차서헌(此栖軒) 예서체가 아름답고 멋있어 옮겨 담았다.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