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종택(聾巖宗宅)
2017. 1. 25. 09:21ㆍ州·옛고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농암 이현보의 종택이다.
이현보는 1504년(연산군 10년)에 사간원정언으로 있다가 임금의 노여움을 사 안동으로 유배된 인물이다.
농암종택이 있던 곳은 분천마을, 하지만 1976년 안동댐 건설로 분천마을이 수몰되었다.
이후 안동의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이전되어 있던 종택과 사당, 긍구당(肯構堂)을 한곳으로 옮겨 놓았다.
2007년에 분강서원(汾江書院)이 재이건되었으며, 지금은 분강촌(汾江村)이라고도 불린다.
-두산백과 글 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