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극락전
2016. 9. 16. 09:51ㆍ仰·높은곳
실상사 극락전은 극락 세계를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으로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45호이다.
원래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타버려 숙종 때 다시 지었다.
하지만 실상사 관련 기록에는 1831년(순조 31)에 지어졌다고 전한다.
그러다 고종 때 함양 출신의 양재묵(楊載黙)과 산청 출신의 민동혁(閔東赫)이 절터를 가로채고자
실상사에 불을 놓아 건물들을 태웠고, 후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지금의 건물로 복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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