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7. 08:21ㆍ仰·높은곳
고향 촌 높은 산 마을 금곡리
산 아랫마을에는 봄꽃 지는데
금곡리엔 아직도 채 피지 않는 꽃망울 그대로이다.
지금도 종탑 아래 줄 당겨서 하늘 종 울리는 작은 산촌 교회
왠지 이곳에서 두 손 모아 기도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