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고택
2014. 5. 2. 11:03ㆍ州·옛고을
추사 고택은 추사체라는 서체로 이름을 날린 명필 김정희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집이다.
양지 바른 곳에 고운 모습으로 앉아 있는 이 집은 사랑채와 안채가 분리되어 만들어진
전형적인 중부지방 반가의 모습이다.
추사의 후손이 끊기고 집이 다른 사람에게 매매되면서 원래 모습에서 많이 변하였다고 하나 다시 복원되면서
그 소박한 분위기는 남아 옛집의 운치를 즐길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