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사(鳴鳳寺)
2013. 9. 2. 09:03ㆍ仰·높은곳
깊은 산 전나무 숲 속에 봉황이 울었다고 하는 명봉사,
예천읍에서 단양으로 넘어가는 지방도를 따라 약 30분 정도 가면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명봉사(鳴鳳寺)가 나타난다.
명봉사(鳴鳳寺)는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의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신라 헌강왕 원년인 875년에 승려 두운(杜雲)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창건 당시 산속에서 봉황이 울어서 명봉사로 명명했다는 설화가 있다.
그러나 17세기까지의 내력은 전하지 않고,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어 중창한 기록이 있다.
또한 명봉사에는 문종대왕의 태실비가 모셔져 있으며 함께 명봉사 사적비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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