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성지 내앞마을
2012. 8. 15. 20:55ㆍ鄕·고향촌
독립운동으로 사그러진 겨레의 성지 내앞마을을 광복절날 찾았다.
내앞마을 사람들은 대부분의 명문양반들이 식민지 속에서 안주했던 것과는 달리
민족과 나라의 위태로운 운명에 맞서 고난의 길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그 피어린 대가는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이들의 눈물과 희생, 삶과 독립운동은 우리에게 나라와 겨레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그들이 지켜간 올바른 길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삶은 가볍고 의리는 무거우니 독립의 뜻을 펴다 스러진 내앞 사람들>-
김병달,김복생,김성생,김시연,김시진,김시항,김영경,김용묵,김장생,신수월,
김준생,김천로,김정묵,김형식,이해동,김정식,김윤로,김병식,김덕축,김정식,
김조식,김형식,김경묵,김동삼,김만식,김문생,김문로,김후식,김후병,김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