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 갓길

2011. 11. 18. 08:21浪·떠돌이

 

 

 

 

 

 

 

 

 

 

 

 

 

 

 

 

 

 

 

신라의 궁터 반월성

황갈녹색 느껴지는 가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반월궁터를 끼고 도는 남천과 신라때부터 있었음직한 고목에서 바람이 가을을 떨어낸다.

이 계절에 고즈넉한 산책길을 둘 아니고 혼자 걸어도 그래도 행복하겠다.

보름날 깊은 저녁에  신라의 달밤을 흥얼거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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