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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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瑞雪
가까운 봉정사는 고운사와 더불어 내가 자주 찾는 사찰 중 한 곳인데. 계사년 새해 첫날 반가운 서설(瑞雪) 내려 천등산 겨울 절집이 이토록 아름답다.
2013.01.09 -
천등산 영산암
봉정사 대웅전에서 우측 가까이 영산암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숲 사이 살짝 보이는 영산암의 기와와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고목들이 어우러져 영산암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느끼기 시작한다. 영산암 앞에서면 전면의 우화루(雨花樓) 밑의 작은 통로만이 영산암 내부를 엿볼 ..
2012.06.01 -
초파일전 봉정사
부처님 탄신일인 초파일을 닷세 남겨두고 가까운 천년고찰 봉정사를 찾았다. 불자님들의 봉축염원 오색연등이 절 마당에 가득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천등산아래 내려있다.
2012.05.25 -
천등산 봉정사
봉황새 봉. 머무를 정. 을 따서 명명한 천등산 봉정사 신라천년고찰 다운 기품과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전각기둥의 나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보존되어 지켜온 전각들의 역사들을 알 수 있는 봉정사의 가람이다. 절 주위에 자리한 고목의 웅장한 자태 그것을 지켜오기 위한 정성..
2012.03.11 -
영산암(靈山庵) 저녁
봉정사 동쪽 산길을 따라 잘 정리된 돌계단을 올라가면 영산암의 고풍이 한눈에 와 닿는데 하늘을 향해 자유롭게 뻗고 있는 고목과 암자와의 조화는 그 어떤 표현으로도 아름다움을 설명하기엔 부족할 따름이다. 송암당(松岩堂)은 정면 4칸, 측면 2칸 반으로 마루 1칸, 방 3칸, 그리고 방의..
2012.02.17 -
봉정사(鳳停寺)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천등산 봉정사는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이 곳은 우리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고 누구나 봉정사에 오면..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