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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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四聖庵)
해발 500m의 오산에 있는 암자로 고승들이 수도하던 곳이다. 오산 꼭대기에 있는데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암자 근처 암벽에 고려시대 초기 작품인 음각마애여래입..
2014.08.14 -
초암사 (草庵寺)
비구니 스님들의 수도 도량인 초암사는 소백산 국망봉 남쪽 기슭의 죽계구곡 상류에 자리 잡은 오래된 사찰이다. 초암사라고 한 연유는 의상이 부석사 터전을 보러 다닐 때 초막을 짓고 임시 기거하던 곳으로, 의상이 부석사를 지은 후 수도하던 이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즉 초막을 지..
2013.05.20 -
천등산 봉정사
봉황새 봉. 머무를 정. 을 따서 명명한 천등산 봉정사 신라천년고찰 다운 기품과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전각기둥의 나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보존되어 지켜온 전각들의 역사들을 알 수 있는 봉정사의 가람이다. 절 주위에 자리한 고목의 웅장한 자태 그것을 지켜오기 위한 정성..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