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락(獨樂)을 위한 산중별곡 `지례고택예술촌 가을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임하호수와 숲이 우거진 산 풍경만으로도 아름다운 산골. 그 속에 여러 채의 고택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둘째 형 김방형(金邦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