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通度寺)
2015. 3. 8. 15:51ㆍ仰·높은곳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법보(法寶) 해인사, 승보(僧寶)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로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이다.
646년(선덕왕 15)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舍利)·가사(袈裟)·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한 절이다.
이와 같이 불사리와 대장경이 최초로 봉안된 사찰로 창건 당시부터 매우 중요한 절이었으며
이후 신라 율종(律宗)의 근본도량이면서 신라 승단(僧團)의 중심지가 되었다.
절의 이름은 승려가 되려는 출가자들이 모두 금강계단에서 득도하거나 모든 법을 깨달아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또는 산의 형세가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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