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예술촌
2014. 10. 25. 22:17ㆍ州·옛고을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둘째 형 김방형(金邦衡)의 자손이
340여 년 간 동족마을을 이루어 주경야독하며 살아온 전형적 사림(士林)의 마을이었다.
1663년(현종 4) 김방걸은 종택, 제청, 서당 등 10동 125칸의 전통 주택을 건립하였다.
1985년 지촌 문중에서는 문중 소유의 종택과 제청, 서당 등, 10여 동의 건물에
현대식 숙박 시설을 갖추어 1989년 7월 지례예술촌으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