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정(方壺亭)
2013. 9. 20. 16:50ㆍ州·옛고을
방호정(方壺亭) 은 광해군 11년(1619)에 조준도 선생이 생모 권씨의 묘가 바라보이는 곳에 세운 정자로
어머니를 생각하는 뜻에서 사친 또는 풍수당이라 하였다.
그 후 순조 27년(1827)에 방대강당 4칸을 늘려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창석 이준, 동계 조형도, 풍애 권익, 방호 조준도, 하음 신즙 선생 등이
학문을 강론하고 산수를 즐겼다고 한다.
-문화유산 자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