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昌德宮)

2013. 7. 1. 14:57浪·떠돌이

 

 

 

 

 

 

 

 

 

 

 

 

 

 

 

 

 

 

 

 

 

 

 

 

 

 

 

태종(太宗)이 즉위한 후 1404년(태종 4) 한성(漢城)의 향교동(鄕校洞)에 이궁(離宮)을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공하고 창덕궁이라 명명하였다.

그 후 계속 인정전(仁政殿)·선정전(宣政殿)·소덕전(昭德殿)·빈경당(賓慶堂)·여일전(麗日殿)·

정월전(淨月殿)·옥화당(玉華堂) 등 많은 전당을 건립하였는데,

1412년 돈화문(敦化門)을 건립하여 궁궐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 궁전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1607년(선조 40)에 그 복구가 시작되어 1610년(광해군2)에 중건이 거의 끝났으나,

1623년 3월에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실화로 불탔으므로 1647년(인조 25)에야 그 복구가 완료되었다.

창덕궁은 많은 재앙을 입으면서도 여러 건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왔고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가장 중요한 고궁의 하나이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두산백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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