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義林池)
2013. 5. 10. 11:12ㆍ浪·떠돌이
의림지는 원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본래의 이름은 임지(林池)였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 진흥왕 때의 음악가인 우륵이 만들었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야기로는 현감인 박의림이 만들었다고도 한다.
저수지의 둘레는 약 1.8㎞, 면적은 158,677㎡, 수심은 8∼13m이며,
주위에는 순조 7년(1807)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세워진 경호루가 있다.
-문화재 자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