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봉정사
2013. 5. 19. 10:46ㆍ仰·높은곳
초파일 사는곳 인근에 봉정사가 있어서 이 지역 많은 불자가 이곳을 찾아 연등을 달고 불공을 드린다.
또한, 절에 갈 때는 쌀과 초를 가져가 부처님 앞에 올리고,
절의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기도 하며,
가족의 평안을 위해 이날 절에서 부적을 받아오기도 한다.
엊그제 초파일 날 나도 봉정사에서 주신 인절미를 고맙게 받았다.
이날에 느티나무 잎을 뜯어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도 전해져서
절 나서면서 보드라운 몇 잎 깨물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