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강당(仙原講堂)
2013. 5. 6. 21:15ㆍ仰·높은곳
화산 권주가 공부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강당이다.
권주(1457∼1505)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성종 11년(1480)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라 도승지 등 많은 벼슬자리를 거쳤으며,
중국어에 능통하여 대명외교에도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은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이어서
경북 신도청이 들어서는 안동 풍천 가곡리 검마산 아래 있는
선원강당을 찾아서 동분서주하면서 땀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