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서원(易東書院)

 

 

 

 

 

 

 

 

 

 

 

 

 

 

 

 

 

 

 

 

 

 

역동서원은 고려말의 대표적 성리학자인 역동 우탁 (易東 禹倬, 1262-1342)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1567년(선조 즉위년) 퇴계선생에 의하여 발의되어 예안 부포 오담에 세워진 안동 최초의 서원이며,

1683년(숙종9년)에 '역동'이라 사액되어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1868년(고종5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9년 현 위치에 복원되었다.

안동대학교가 명륜동에서 송천동으로 이전하여 서원이 대학교 내에 위치하게 되자

단양우씨 문중에서 1991년4월1일 안동대학교에 기증하여 이후 국가의 소유가 되었고

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서원의 관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