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 인량리(나랏골)마을

2013. 2. 13. 21:50州·옛고을

 

 

 

 

 

 

 

 

 

 

 

 

 

 

 

 

 

 

 

 

 

 

 

 

 

 

 

 

 

 

 

 

 

 

 

 

 

 

 

우리나라 5대 길지 중 하나이자, 한 마을에 8대 성씨의 12종가가 자리를 잡은 영해 인량리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영남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다.

인량리(仁良里)라는 지명 역시 어질고 인자한 현인들이 많이 배출되는 마을이라 하여

광해 2년에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마을 뒷산의 형국이 학이 날개를 펼친 곳 같다고 하여

 나래골, 익동(翼洞), 비개동(飛蓋洞)으로 불렸다.

또한, 음식디미방을 지은 여중 군자 장계향이 안동금계에서 석계 이시명과 혼인하여

이곳 인량리가 시집마을인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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