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가야고분-秋
2012. 11. 5. 11:26ㆍ季·사계절
창녕읍 동쪽 목마산 부근 송현리 구릉에서 북쪽 교리에 걸쳐 있는 가야 무덤들로,
1918년 일본사람들이 일부 발굴하여 보고서도 없고 유물도 잃어버렸다.
무덤의 형태와 출토유물로 보아 5세기 전반에서 후반까지 만들어진 창녕지역 지배자의 무덤으로 보여지며,
신라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어 5세기경에 창녕지역이 신라 영역권에 포함되었음을 알려주는 유적이다.
-문화유산 글-
가을해 짧아 서둘러 보느라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던
아름다운 '비화가야'의 왕릉묘역을 제대로 보지못해 먼길 다시찾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