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변천 솔숲
2012. 7. 4. 21:03ㆍ鄕·고향촌
천전 독립운동기념관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마치고
너무 오랜만에 어릴 때 소풍장소였던 내앞마을 반변천 솔숲을 찾았다.
옛날 그 울창하던 소나무도 많이 줄었고
반변천 보물찾기하던 곱던 모래사장도 임하댐 물가득 호수로 변해 버렸다.
그래도 내 머리속엔 어릴적 소풍왔던 천전의 강 솔숲과
그 때 그 친구들의 모습들이 그리워서 되돌아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