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바다땅 길
2011. 7. 2. 16:40ㆍ浪·떠돌이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하기 위한 새만금 사업(새萬金事業)은
전라북도 서해안에 방조제를 세워 갯벌과 바다를 땅으로 전환하는 간척 사업이다.
2007년 11월 22일국회에서 '새만금 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었다.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500m 긴 33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아울러 일컫던 금만평야에서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조어이다.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평야와 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제시.새만금 방조제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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