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부산 간 김에 금정산 범어사 가을이 좋다하여 절에 올랐다. 마르지않는 금정에 살고있는 극락세상의 고기와 같은 절이라기에 몇 차례 들렸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아름다운 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