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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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 산성 신당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몽진한 공민왕은 청량산에 산성을 쌓았고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산성 위 공민왕 신당에 해마다 제를 올리고 있으며 공민왕은 청량산 자락에 아직도 살아있는 존재이다.
2016.11.07 -
두실 길
청량산 뒷마을 큰 느티나무 보려고 북곡 산길 오르다가 눈 빙판길 겁이 나서 아랫마을 두실 길로 되돌아왔습니다.
2016.01.23 -
청량산 윗뒤실 촌-夏
청량산 뒤 북쪽에 마을이 있어 북곡리라 부르고, 그보다 더 위 뒷마을에 몇 집이 있어 윗뒤실이라 한단다. 마을입구 고목 쉼터에서 바라본 청량산은 황홀하다. “금강산 일부를 떼어다 청량산 한 줄기를 만들어 놓았다.”는 전설에 걸맞을 만큼 그 빼어난 산세가 손에 닿을 듯 눈앞에 펼..
2013.06.22 -
청량사
거대하고, 빽빽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열두 봉우리가 나그네의 눈길을 잡는다. 그 연화봉 기슭 한 가운데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1351-1426)에 의해 중창된 ..
2012.11.06 -
초방산 독가촌-秋
청량산 옆자락 초방산 독가촌을 지난가을 이후 늦가을 다시찾으니 씨알작은 산대추가 올해도 풍년이란다.
2012.11.06 -
초방산 독가촌-冬
청량산 가까이 만리산 기슭으로 산길을 오르면 초방산 산촌 독가촌이 나온다.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세 가구가 살았는데 모두 마을을 떠나고 촌로 부부 한 가옥이 당산나무밑에서 洞神에게 제사도 지내고 철 마다 고랭지 작물과 단 대추 그리고 꿀맛 사과를 거두면서 소박하게 지내고있다.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