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계서원은 조선시대 1687년(숙종13)에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다. 김계행은 깨끗한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 그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세종때 사헌부 장령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그는“청백을 가법으로 이어가고, 공근(恭謹)을 대대로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