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지나 절골에 찬 서리 내린다기에 끝 가을 다시 보고 싶어 깊은 골 걸었습니다.

다시 찾은 절골 - Phone photo -

절골 가을 추경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찾을 때마다 아름답다.

추색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절골은 참 아름답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신비로운 색채이며 주산지에서 5분 정도로 아주 가까워서 누구나 잠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절경이다. 연간 6개월 정도는 통제되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에 청송의 절골을 나는..

아는 사람들만 즐기는 숨겨진 보배와 같은 곳 주왕산 단풍의 핵심 절골계곡 아름다운 가을색깔에 반나절 동안 몽롱하게 취했다.

먼 산길 벌써 해 짧아 그냥 올까 하다가 오래전에 가 본 아름다운 절골의 가을 맞는 풍경이 궁금하여 잠시들렸다. 주산지 입구에서 좌측으로 따라가면 가메봉을 오르는 초입부의 절골, 기암의 모습들이 장관이며 계곡이 수려하고 흐르는 물에 손 담그기 차다. 아직 가을 느낌은 없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