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계곡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에 있는 침수정은 조선 정조 8년(1784)에 손성을 선생이 건립하였으며, 정자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경사진 대지에 따라 앞쪽에 기둥을 세워 누정의 형태로 만들었고 앞쪽의 담장도 개방하여 계곡의 풍광을 즐기게 안배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