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고 싶었던 곳 남해 외딴섬 사량도를 찾았다.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3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7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