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변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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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변천 강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고 이젠 이 강가도 곧 겨울 풍경으로 바뀔 겁니다. -phone photo-
2019.12.02 -
반변천
지동 마을 앞 청송물과 영양물이 합쳐 져서 반변천이 되는 곳 해 질 무렵 은어 비늘 색 닮은 강물이 굽이 흘러 보는 내 마음 왠지 시름에 젖게한다.
2016.06.17 -
고향 저녁강가
저곳 산 너머로 곧 해 지면은 이곳 산위로는 큰달이 떠오릅니다. -고향 저녁 반변천-
2014.09.07 -
반변천 솔숲
천전 독립운동기념관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마치고 너무 오랜만에 어릴 때 소풍장소였던 내앞마을 반변천 솔숲을 찾았다. 옛날 그 울창하던 소나무도 많이 줄었고 반변천 보물찾기하던 곱던 모래사장도 임하댐 물가득 호수로 변해 버렸다. 그래도 내 머리속엔 어릴적 소풍왔던 천전의 강..
2012.07.04 -
늦 겨울 반변천
올 겨울 유달리 소·대한 한파 혹독하여 꽁 얼어붙은 집 앞 반변천이 우수 가까이 와서 서서히 녹기 시작하는 걸 보니 긴 겨울 이제 끝나 어느해 보다 봄 갑자기 찾아 오겠다.
2012.02.11 -
江 물안개
장마 끝난뒤 집 앞 강 모습이 어떤지 새벽 창 밖 보다가 나섰다. 물안개가 피어나는 새벽강가 바람이 상쾌한 느낌이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서서히 피어나는 물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이 여름...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