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배지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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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사(聖穴寺)
성혈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지형에 따라 건물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영주 성혈사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신 곳이다.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앞문의 창에 조각을 만들어 장식하..
2013.05.25 -
소호헌(蘇湖軒)
조선 중기 문신 서해(徐懈, 1537~1559)가 서재로 쓰기 위해 지은 별당이다. 앞면 4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넓은 대청과 누마루, 작은 방으로 구성되었고 부속건물은 맞배지붕이다. 대청과 누마루는 사분합의 띠살문(문살을 상, 중, 하의 세 곳에 띠 모양으로 배치한 문)으로 개방과 폐..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