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세월을 품은 길, 달마고도’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달마산과 기암괴석이 이어진 바위병풍 꼭대기에 절묘하게 세워진 도솔암, 땅끝 일대와 서남해안 절경 등을 두루 거치는 길이 미황사 뒤 저 산 둘레를 휘감아 돌아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