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길 가다가 도암 연꽃과 황학 이야기가 깃든 황전마을에 도암정 한창 핀 연꽃 보고 반가워 들렸다.
-봉화읍 거촌2리 502- 조선시대의 문신 황파 김종걸이 효종 1년(1650) 무렵에 세운 정자로 당대 유림들의 교유, 토론, 풍류를 위해 지었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간결하게 꾸민 건물로 가운데 칸은 마루를 놓았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