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바닷가 들렸다가 귀가길 울산스쳐 지나면서 태화강공원 야경이 좋다기에 들렸다. 늦은밤 공원 담장안에 붉은풍차가 호수수면 아래위에 원을 그린다. 어두운 밤이래서 어디가 땅인지 물인지 구별이 쉽지않고... 얼마 구경하지않아 회전속도가 느리더니 서버리고 만다. 요즈음 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