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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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
해 넘어가면 보름달 뜨기에 내성천 물 위를 건너봅니다. -phone photo-
2020.02.11 -
삼강주막
내성천, 금천, 낙동강 세 줄기 강이 만나는 곳 예천 풍양 옛 나루터 주막 막걸리 한 사발에 도토리묵 파전으로 여정을 달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2014.06.24 -
내성천-冬
봉화 오전 약수 한쪽박 물이 발원지인 내성천 굽이쳐 흐르는 물, 쓸려나가고 쌓이기를 반복하는 모래톱 그래서 모래강이라고도 부른다. 해마다 도시 사람들 어린 시절 그리워 강모래길 걷고 싶어 이곳 찾았는데 이름 고운 송리원에 또다시 댐 생겨 아름다운 이곳 내성천, 산 절로 수 절로..
2013.12.02 -
무섬마을 출상만가(出喪輓歌)
깊어가는 가을날 내성천 유유히 돌아흐르는 무섬마을(水島里)에서 외나무다리 전통축제가 올해도 개최되었다. 무섬은 마을주민 전체가 40여명으로 2명을 제외한 모두가 65세이상이라는데 이들이 직접 산에서 나무를 베어 깍고 다듬어 옛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외나무 다리를 만들었으며 ..
2012.10.18 -
무섬마을-상여타고 저승가는길
한 평생을 무섬마을 살다가 마지막 가시는 길에 모든 것 훌훌털고 마을 앞 굽이도는 내성천 뽀얀모래 고이밟으며 사뿐사뿐 한걸음으로 가시라는 듯 상두꾼 저승만가 구슬픈 소리맞춰 독목교 물 건너 저 먼 저승가는 길 더 머물고 싶어 가기 싫다는 듯 상여는 머무적거리는데 붙잡는 상주..
2011.10.03